조니워커 그린 라벨 후기
조니워커 그린 라벨은 제가 꽤 오래전부터 알고 즐겨 마셔온 위스키입니다. 한창 샷으로 마시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유행하고 ‘싱글 몰트’가 덜 주목받던 시절, 그때만 해도 그린은 ‘퓨어 몰트’라는 이름으로 조용히 숨어 있던 제품이었죠. 그 당시엔 지금처럼 인기가 있진 않았고, 그래서 가격도 꽤 합리적이었습니다. 일단 피트가 들어가면 마니아 분들은 좋아했지만 대중적으로는 외면 받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