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 읽기 목차

안녕하세요.

이번 작품은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입니다.

소설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밤새 읽고 게임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문이 궁금했고요.

꼭 한번 다루고 싶었습니다.

궁금한 건 해봐야죠.

물망에 올려놓은 작품들이 참 많은데… 글을 쓰다 보면 10년 안에는 열 작품 정도는 완성되지 않겠어요? 😀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 소개

소설 《삼국지(三國志)》, 보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중국 명나라 초기에 나관중(羅貫中)이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 장편 역사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서기 184년 후한(後漢) 말기의 황건적의 난부터 시작하여 위(魏), 촉(蜀), 오(吳) 세 나라가 대립하던 삼국시대를 거쳐 280년 서진(西晉)이 천하를 통일하기까지 약 100년간의 장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실제 역사서인 진수(陳壽)의 《삼국지》와 배송지(裴松之)의 주석, 그리고 민간에 떠돌던 이야기와 희곡 등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문학적 각색을 더해 탄생했습니다.

소설의 주된 줄거리는 몰락해가는 한나라 왕실을 배경으로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려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등장과 그들의 흥망성쇠를 그리고 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의 도원결의를 시작으로, 인덕을 중시하는 유비와 그의 곁을 지키는 충의로운 장수들, 냉철한 현실주의자이자 뛰어난 능력으로 중원을 장악해나가는 조조, 강동의 젊은 지도자 손권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각자의 이상과 야망을 펼칩니다.

여기에 신출귀몰한 지략가 제갈량(공명)의 등장은 이야기의 지적인 재미를 극대화하며, 그의 활약은 소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삼국지연의》는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 – 충성, 의리, 지혜, 용기, 배신, 탐욕, 갈등 –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대전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전투들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수백 년의 세월 동안 《삼국지연의》는 동아시아 문화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하는 필독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소설, 만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재창조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 읽기 목차

제 1장: 도원에서 호걸들이 의형제를 맺고, 황건적을 토벌하여 첫 공을 세우다.

제 2화: 장비가 노하여 독우를 매질하고, 하 국구(하진)가 환관 주살을 모의하다.

제 3화: 온명전에서 동탁이 정원을 꾸짖고, 이숙이 금주를 바치며 여포를 설득하다.

제 4화: 한나라 황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황제로 세우니, 동탁을 토벌하고자 조조가 칼을 바치다.

제 5화: 거짓 조서를 내려 여러 진(鎭)들이 조조에게 호응하고, 관문을 격파하는 싸움에서 세 영웅이 여포와 싸우다.

제 6화: 금궐을 불태우고 동탁이 흉악한 짓을 자행하며, 옥새를 감추고 손견이 약속을 저버리다.

제 7화: 원소가 반하에서 공손찬과 싸우고, 손견이 강을 건너 유표를 치다.

제 8화: 왕사도(왕윤)가 교묘히 연환계를 쓰고, 동태사(동탁)가 봉의정에서 크게 소란을 피우다.

제 9화: 흉포한 동탁을 제거하는 데 여포가 사도를 돕고, 장안을 침범한 이각은 가후의 말을 듣다.

제 10화: 왕실을 받들고자 마등이 의병을 일으키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조조가 군사를 일으키다.

제 11화: 유 황숙(유비)이 북해에서 공융을 구하고, 여포가 복양에서 조조를 격파하다.

제 12화: 도겸이 세 번 서주를 양보하고, 조조가 여포와 크게 싸우다.

제 13화: 이각과 곽사가 크게 교전하고, 양봉과 동승이 함께 황제를 구하다.

제 14화: 조조가 어가를 허도로 옮기고, 여포가 밤을 틈타 서주를 습격하다.

제 15화: 태사자가 소패왕(손책)과 통쾌하게 싸우고, 손책이 엄백호와 크게 싸우다.

제 16화: 여포가 원문에서 활을 쏘아 화살촉에 맞히고, 조조가 유수에서 장수에게 패하다.

제 17화: 원술이 크게 일곱 군대를 일으키고, 조조가 세 장수와 힘을 합치다.

제 18화: 가후가 적의 허실을 간파하여 승리를 결정짓고, 하후돈이 화살을 뽑고 눈알을 삼키다.

제 19화: 하비성에서 조조가 치열하게 싸우고, 백문루에서 여포가 목숨을 잃다.

제 20화: 조조(조아만)가 허전에서 사냥하고, 동 국구(동승)가 황제의 밀조를 받다.

제 21화: 조조가 술을 데우며 영웅을 논하고, 관우가 성을 속여 빼앗고 차주를 베다.

제 22화: 원소와 조조가 각기 보병과 기병 삼군을 일으키고, 관우와 장비가 함께 왕충과 유대를 사로잡다.

제 23화: 예형이 벌거벗고 도적(조조)을 꾸짖고, 길 태의(길평)가 독을 쓰려다 형벌을 받다.

제 24화: 나라의 도적(조조)이 흉악하게 동귀비를 죽이고, 유 황숙(유비)이 패주하여 원소에게 의탁하다.

제 25화: 토산에 머무른 관우가 세 가지 조건을 약속하고, 백마 싸움에서 조조가 포위망을 풀다.

제 26화: 원소(원본초)가 군사를 잃고 장수를 잃으며 패하고, 관우(관운장)가 관직을 버리고 재물을 봉한 채 떠나다.

제 27화: 미염공(관우)이 천 리 길을 홀로 달리고, 한수정후(관우)가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제 28화: 채양을 베어 형제간의 의심을 풀고, 고성에서 주군과 신하가 의롭게 다시 만나다.

제 29화: 소패왕(손책)이 노하여 우길을 베고, 벽안아(손권)가 강동을 차지하다.

제 30화: 관도 전투에서 원소(본초)가 패하고, 오소를 기습한 조조(맹덕)가 군량미를 불태우다.

제 31화: 조조가 창정에서 원소(본초)를 격파하고, 유비(현덕)가 형주에서 유표에게 의지하다.

제 32화: 기주를 빼앗으려 원상이 다투고, 장하에서 허유가 계책을 내다.

제 33화: 조비가 혼란을 틈타 견씨를 부인으로 맞이하고, 곽가가 유계로 요동을 평정하다.

제 34화: 채부인이 병풍 뒤에서 밀담을 엿듣고, 유 황숙(유비)이 말을 달려 단계를 뛰어넘다.

제 35화: 유비(현덕)가 남장(南漳)에서 은자를 만나고, 단복(서서)이 신야에서 현명한 주인을 만나다.

제 36화: 유비(현덕)가 계책을 써서 번성을 습격하고, 원직(서서)이 말을 달려 제갈량을 추천하다.

제 37화: 사마휘가 다시 명사를 추천하고, 유비(현덕)가 세 번 초려를 방문하다(삼고초려).

제 38화: 천하삼분을 정하는 융중에서의 결정이 내려지고, 장강 전투에서 손씨(손권)가 원수를 갚다.

제 39화: 형주성에서 공자(유기)가 세 번 계책을 구하고, 박망파에서 군사(제갈량)가 처음으로 용병술을 쓰다.

제 40화: 채부인이 형주를 바칠 것을 논의하고, 제갈량이 신야에 불을 지르다.

제 41화: 유비(현덕)가 백성을 이끌고 강을 건너고, 조자룡이 홀로 말을 달려 주군(유선)을 구하다.

제 42화: 장비(장익덕)가 장판교에서 크게 소리치고, 유비(유예주)가 한진으로 패주하다.

제 43화: 제갈량이 여러 유학자들과 설전을 벌이고, 노숙(자경)이 여러 의견을 물리치고 주장을 관철하다.

제 44화: 공명(제갈량)이 지혜를 써서 주유를 격분시키고, 손권이 조조 격파를 결심하다.

제 45화: 삼강구에서 조조가 군사를 잃고, 군영회에서 장간이 계략에 빠지다.

제 46화: 기묘한 계책으로 공명(제갈량)이 화살을 빌리고, 비밀 계책을 바치며 황개가 형벌을 받다.

제 47화: 감택이 비밀리에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고, 방통이 교묘하게 연환계를 가르쳐주다.

제 48화: 장강에서 조조가 시를 읊고, 북방 군사들이 배를 쇠사슬로 묶어 수전에 나서다.

제 49화: 칠성단에서 제갈량이 바람을 빌고, 삼강구에서 주유가 불을 지르다.

제 50화: 제갈량이 지혜롭게 화용도를 예측하고, 관우(관운장)가 의로써 조조를 놓아주다.

제 51화: 조인이 동오 군사와 크게 싸우고, 공명(제갈량)이 처음으로 주유(공瑾)의 속을 태우다.

제 52화: 제갈량이 지혜롭게 노숙에게 작별을 고하고, 조자룡이 계책으로 계양을 점령하다.

제 53화: 관우(관운장)가 의로써 황충(한승)을 놓아주고, 손권(중모)이 장료(문원)와 크게 싸우다.

제 54화: 오국태가 불사에서 신랑(유비)을 보고, 유 황숙(유비)이 동방에서 좋은 배필(손부인)을 맞이하다.

제 55화: 유비(현덕)가 지혜롭게 손부인을 격동시키고, 공명(제갈량)이 두 번째로 주유(공瑾)의 속을 태우다.

제 56화: 조조가 동작대에서 큰 잔치를 열고, 공명(제갈량)이 세 번째로 주유(공瑾)의 속을 태우다.

제 57화: 시상구에서 와룡(제갈량)이 조문하고, 뇌양현에서 봉추(방통)가 일을 처리하다.

제 58화: 마초(맹기)가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풀고, 조조(아만)가 수염을 자르고 도포를 버리며 달아나다.

제 59화: 허저가 웃통을 벗고 마초와 싸우고, 조조가 편지를 고쳐 써서 한수와 마초 사이를 이간질하다.

제 60화: 장송(영년)이 오히려 양수를 공박하고, 방통(사원)이 서촉을 취할 것을 논의하다.

제 61화: 조운이 강을 막아 아두를 빼앗고, 손권이 편지를 보내 조조(노만)를 물리치다.

제 62화: 부관을 취하려다 양회와 고패가 목을 바치고, 낙성을 공격하며 황충과 위연이 공을 다투다.

제 63화: 제갈량이 방통의 죽음을 통곡하고, 장비(장익덕)가 의로써 엄안을 풀어주다.

제 64화: 공명(제갈량)이 계책을 정해 장임을 사로잡고, 양부가 군사를 빌려 마초를 격파하다.

제 65화: 마초가 가맹관에서 크게 싸우고, 유비가 스스로 익주목을 겸임하다.

제 66화: 관우(관운장)가 홀로 칼을 들고 연회에 참석하고, 복 황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제 67화: 조조가 한중 땅을 평정하고, 장료가 소요진에서 위세를 떨치다.

제 68화: 감녕이 백 기병으로 위나라 군영을 기습하고, 좌자가 술잔을 던져 조조를 희롱하다.

제 69화: 주역점을 쳐서 관로가 기미를 알고, 한나라의 역적을 토벌하려다 다섯 신하가 절개를 지키며 죽다.

제 70화: 용맹한 장비가 지혜롭게 와구애를 점령하고, 늙은 황충이 계책으로 천탕산을 빼앗다.

제 71화: 정군산을 점령한 황충이 편안히 쉬며 적의 피로를 기다리고, 한수를 점거한 조운이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이기다.

제 72화: 제갈량이 지혜롭게 한중을 점령하고, 조조(아만)가 사곡으로 군사를 물리다.

제 73화: 유비(현덕)가 한중왕의 자리에 오르고, 관우(운장)가 양양군을 공격하여 함락시키다.

제 74화: 방덕(영명)이 관을 메고 결사전을 벌이고, 관우(운장)가 수공으로 칠군을 물에 잠기게 하다.

제 75화: 관우(운장)가 뼈를 깎아 독을 치료하고, 여몽(자명)이 평복 차림으로 강을 건너다.

제 76화: 서황(공명)이 면수에서 크게 싸우고, 관우(운장)가 맥성으로 패주하다.

제 77화: 옥천산에서 관우가 신령으로 나타나고, 낙양성에서 조조가 신의 감응을 느끼다.

제 78화: 풍질을 치료하던 신의(화타)가 죽고, 유언을 전하며 간웅(조조)의 운명이 다하다.

제 79화: 형(조비)이 아우(조식)를 핍박하여 시를 짓게 하고, 조카(조비)가 숙부(유봉)를 함정에 빠뜨려 사형시키다.

제 80화: 조비가 황제를 폐하고 한나라(염한)를 찬탈하며, 한왕(유비)이 정통을 이어 황제에 오르다.

제 81화: 형(관우)의 원수를 갚으려다 장비가 해를 입고, 아우(장비)의 한을 풀고자 선주(유비)가 군사를 일으키다.

제 82화: 손권이 위에 항복하여 구석을 받고, 선주(유비)가 오를 정벌하며 육군을 포상하다.

제 83화: 효정 전투에서 선주(유비)가 원수를 만나고, 강구를 지키던 서생(육손)이 대장으로 임명되다.

제 84화: 육손이 칠백 리에 걸쳐 군영을 불태우고, 공명(제갈량)이 교묘하게 팔진도를 포진하다.

제 85화: 유 선주(유비)가 유언으로 고아(유선)를 부탁하고, 제갈량이 안거하며 다섯 길의 적을 막아내다.

제 86화: 장온을 논박하며 진밀이 하늘의 변론을 펼치고, 조비를 격파하며 서성이 화공을 쓰다.

제 87화: 남쪽 오랑캐를 정벌하러 승상(제갈량)이 크게 군사를 일으키고, 천자의 군대에 항거하던 만왕(맹획)이 처음 사로잡히다.

제 88화: 노수를 건너 다시 만왕(맹획)을 사로잡고, 거짓 항복을 간파하여 세 번째로 맹획을 사로잡다.

제 89화: 무향후(제갈량)가 네 번째 계책을 쓰고, 남만왕(맹획)이 다섯 번째 사로잡히다.

제 90화: 거대한 짐승들을 몰아 여섯 번째로 만병을 격파하고, 등갑군을 불태우며 일곱 번째로 맹획을 사로잡다.

제 91화: 노수에 제사를 지내고 한나라 승상(제갈량)이 군사를 돌리고, 중원을 정벌하고자 무후(제갈량)가 출사표를 올리다.

제 92화: 조자룡이 힘껏 다섯 장수를 베고, 제갈량이 지혜롭게 세 성을 점령하다.

제 93화: 강유(백약)가 공명(제갈량)에게 귀순하고, 무향후(제갈량)가 왕랑을 꾸짖어 죽게 하다.

제 94화: 제갈량이 눈을 무릅쓰고 강병을 격파하고, 사마의가 기일을 정해 맹달을 사로잡다.

제 95화: 마속이 간언을 거부하여 가정(街亭)을 잃고, 무후(제갈량)가 거문고를 타서 사마의(중달)를 물리치다.

제 96화: 공명(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베고, 주방이 머리카락을 잘라 조휴를 속이다.

제 97화: 위나라를 토벌하고자 무후(제갈량)가 다시 출사표를 올리고, 조나라 군사를 격파하려 강유가 거짓으로 항복 문서를 바치다.

제 98화: 한나라 군사를 추격하던 왕쌍이 죽임을 당하고, 진창을 기습한 무후(제갈량)가 승리를 거두다.

제 99화: 제갈량이 위나라 군사를 크게 격파하고, 사마의가 서촉으로 쳐들어가다.

제 100화: 한나라 군사가 군영을 기습하여 조진을 격파하고, 무후(제갈량)가 진법으로 싸우며 사마의(중달)를 욕보이다.

제 101화: 농상으로 나간 제갈량이 귀신으로 분장하고, 검각으로 달아나던 장합이 계략에 빠지다.

제 102화: 사마의가 북원 위수 다리에서 싸우고, 제갈량이 목우유마를 만들다.

제 103화: 상방곡에서 사마의가 곤경에 처하고, 오장원에서 제갈량이 별에 빌며 수명을 연장하려 하다.

제 104화: 큰 별이 떨어져 한나라 승상(제갈량)이 하늘로 돌아가고, 목상을 보고 위나라 도독(사마의)이 간담이 서늘해지다.

제 105화: 무후(제갈량)가 미리 비단 주머니에 계책을 남겨두고, 위나라 황제(조예)가 승로반을 철거하다.

제 106화: 공손연이 양평에서 패하여 죽고, 사마의가 거짓 병으로 조상을 속이다.

제 107화: 위나라 정권이 사마씨에게 돌아가고, 강유가 우두산에서 패하다.

제 108화: 정봉이 눈 속에서 단병으로 분투하고, 손준이 잔치 자리에서 비밀 계책을 쓰다.

제 109화: 사마사를 궁지에 몰아넣은 한나라 장수의 기묘한 계책이 펼쳐지고, 조방이 폐위되며 위나라가 과보를 받다.

제 110화: 문앙이 홀로 말을 달려 대군을 물리치고, 강유가 배수진을 치고 큰 적을 격파하다.

제 111화: 등애(사재)가 지혜롭게 강유(백약)를 패배시키고, 제갈탄이 의를 내세워 사마소를 토벌하다.

제 112화: 수춘을 구하려다 우전이 절개를 지키며 죽고, 장성을 점령하려 강유(백약)가 군사를 동원하다(또는 성을 뚫다).

제 113화: 정봉이 계책을 정하여 손침을 베고, 강유가 진법으로 싸워 등애를 격파하다.

제 114화: 조모가 수레를 몰고 남궐에서 죽고, 강유가 군량을 버리는 척하며 위나라 군사를 이기다.

제 115화: 군사를 돌리라는 조서에 후주(유선)가 간신을 믿고, 둔전을 핑계로 강유가 화를 피하다.

제 116화: 종회가 군사를 나누어 한중으로 향하고, 무후(제갈량)가 정군산에서 신령으로 나타나다.

제 117화: 등애(사재)가 몰래 음평으로 건너가고, 제갈첨이 면죽에서 싸우다 죽다.

제 118화: 조묘에서 통곡하며 한 왕(유선)이 효를 위해 죽으려 하고(또는 죽고), 서천에 들어온 두 선비(종회, 등애)가 공을 다투다.

제 119화: 거짓 항복의 교묘한 계책이 헛된 이야기가 되고, 다시 선양을 받으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다.

제 120화: 두예를 추천하며 늙은 장수가 새로운 계책을 바치고, 손호를 항복시켜 천하가 하나로 통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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